인문,사회 진학은 학부보단 대학원이 더 힘든거 같음.

학부와 같은 경우 인문사회가 전체적으로 더 수월할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문 사회는 외국어와 같은 분야를 제외한다면 특별한 tool이 필요한 분야가 아닙니다. 때문에 GPA가 높고 영어 시험 성적이 우수하면

어느 분야에서 또 어떤 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적응이 쉽고 또 우수한 성적을 낼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대학에서도 요구조건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반면에 공학이나 자연과학의 경우에는 수학, 물리, 화학 등 특정 과목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그 분야의 지식이 없다면

대학 공부 자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죠. 때문에 학부의 경우에도 다소 까다롭게 학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학원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반 전문가가 된 상태에서 대학원에 가게 되기 때문에 전공을 바꾼다던가 하는 경우에 합격이 극단적으로 어려

워집니다. 인문사회의 경우에도 대학원의 경우에는 전공을 바꾸기가 어려워지기는 하는데 비교적 비슷한 분야로 바꾼다면 역시 적응이

쉽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대학에서도 잘 알기 때문에 비교적 피해가 적습니다. 다만 인문사회 대학원의 경우 워낙 적은 수의 학생

을 뽑고 높은 영어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합격이 전체적으로 공학이나 자연과학 계열의 대학원 보다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

인문, 사회는 전체적으로 힘듭니다. 그러나 그런 것도 주로 US News 50위권 내의 명문대 일수록 심한 것이겠지요. 70-140위권대는 크게 상관은 없을 듯...

쉽다면 제가 지금까지 편입 못하고 이렇게 있진 않겠죠. ㅎㅎ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에는 될듯...ㅎㅎ

아닙니다. 학부 신입, 학부 편입 모두 포함합니다. 그래도 학부신입 같은 경우는 대학원 보다는 각종 영어시험 성적을 다소 덜 볼 수도 있습니다. 곧, 미니멈 정도만 넘어도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인문, 사회는 프로그램을 막론하고 들어가기 힘들다는게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