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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3
[인문사회 및 예능 (대학원)] 안녕하세요. 두 개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글쓴이 : 바카스
포인트 : 200점   조회 : 8,264  
한국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을 생각하고 있고 전공은 철학입니다. 군대가기 전에 너무 많이 놀아서 1,2 학년 때 학점이 좋지 않습니다 (3.2 정도). 전공은 많이 듣지는 않았고 학점은 교양이나 전공이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학원은 이공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일단 한국에서 석사를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가 최근 미국으로 바로 유학을 갈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복수 전공을 CS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현재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 관련 학점은 거의 4.0(4.5만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은 다음 두 개입니다.

(1) 미국으로 바로 석사로 가는게 가능할까요? 
: 한국에서 전공이 인문쪽이라 미국으로 바로 가는게 가능할지 또 가게 되면 탑30 정도 수준의 학교나 프로그램에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만약 (1) 번이 가능하다면
: 한국에서 철학 전공을 했던게 크게 불리하게 작용할까요? 아니면 복수전공을 열심히 했던 것을 높이 사줄까요. 문제는 현재도 철학 관련 학점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3.5가 안나와요. 그래도 석사가서 전공할 분야의 학점이 좋은니 크게 상관이 없는걸까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GRE나 토플과 같은 시험 성적으로 만회가 가능할까요?


jwhimy   11-09-24
 
(1) 석사로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학점이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탑 수준의 프로그램에 들어가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

다. 꼭 탑 프로그램만(30-50위안)을 고집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박사로 바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공대 석사 프로그램은 학점을 굉장히 중요히 생각하니 앞으로 관리 철저히 하시구요.

(2) 철학 전공을 했던 것은 아무래도 플러스 요인은 아니죠. 다행히 복수 전공을 하셨으니 CS 쪽으로 지원이 가능하신 겁니다. 그런데 철학

학점이 좋지 않네요. 치명타는 아니지만 분명 영향은 있습니다. 시험 성적과 GPA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 아주 크게 상황이 바뀌지는 않습니

다. 완전 만점에 가까운 점수들이 나와도요.

jwhim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