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학기에 편입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36학점 4.14/4.3이고요, 토플 82 입니다.
현재 미국4년제 주립대 다니고 있습니다.
과는 생물학과 이고요.
우선 희망하는 학교는 PSU, U of Georgia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찾아봤지만, 이 두학교에 대해 많은 정보가 부족합니다. 물가,안전,명성 등등이요.
여기 두군데에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1곳을 추가로 지원할가 생각중입니다. 주립대로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PSU와 조지아 대학교.
일단 PSU는 펜실베니아 주 최고의 주립대 중 하나이고,
조지아는 조지아 주 최고의 주립대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주내의 명성을 생각하자면, 조지아대가 가지는 조지아 주에서의 명성이
PSU의 펜실베니아 주에서의 명성보다 조금 위이지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펜실베니아 주내에는 수많은 명문 사립, 주립이 많은 것이 그 이유겠지요.
일례로 펜실베니아 주내에는 같은 주립인 전통의 강호인 피츠버그대도 있으니깐요.
(물론 다 아시다시피, 한국내에서는 PSU가 조지아대 보다는 인지도가 좀더 강할 수 있습니다. PSU가 시골에 있다고는 하지만, 동부로 분류되는 펜실베니아 주에 있기 때문이죠.)
'안전성' 면을 보자면, PSU는 시골입니다. 곧 안전합니다. 그러나 지루합니다.
조지아는 그것보다는 상황이 낫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서울 사람 기준'으로 보면 지루한 것은 매 한가지 입니다. 물가는 그냥 여기 사이트 각 대학 정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쓰실거면, '생물학'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생물학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정도 토플 점수라면, 점수 조금 올려서 럿거즈, 플로리다, 미네소타-트윈시티 정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토플 점수 꽤 올려서 위스콘신이나 미시건-앤아버 등등 쓰라고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