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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2-08-18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여러가지로 도움을 청합니다.

글쓴이 : Steb

포인트 : 300점

현재 필리핀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하고있는 Senior 입니다. 필리핀에서 중학교와 9학년을 다녔지만, 가정형편으로 미국에있는 온라인학교에서 공부중입니다. K12 라고 잘 모르시겠지만, 졸업시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이 나온다는 장점때문에 없는돈 모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대학갈 준비를 해야하는데 너무 막막한거 같기도 한것같아서 도움을 청합니다. 물론 제 케이스가 많이 생소하시겠지만, 유학생 (international)로 지원하기 때문에 유학생과 비슷하게 봐주셨스면 합니다.

9학년
GPA : 3.4

10학년
GPA : 3.49

11학년
GPA : Unweighted : 3.25 Weighted : 3.72
(AP Statistics 에서 C를 받는 바람에.....)
Honors American Literature, AP Economics, AP Statistics 들었습니다.

12학년
GPA : 아직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적어도 3.5 받으려구요.
Honors British and World Literature, Honors World History 선택했구요.
AP 코스들이 많지만 GPA가 너무 떨어질까봐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SAT는 아직 못 봤습니다. 공부를 따로 한게 없어서 시험봐도 그다지 큰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IELTS는 운 좋게 시험볼자리가 생겨서 7.5로 받았습니다.

EC로는
Muay Thai : 9 ~ 12
Soccer : 9
Community & Service 고아원 봉사 : 9 ~ 12
Internship : OpenPinoy 3개월 . OPNetworks 2개월
Part Time Job : 10 ~ 12
별로 많지 않지만 온라인 학교라는 특수한점으로 무전여행은 많이 다녀봤습니다.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에세이 쓸때 도움이 될까요?

제가 얼마되지 않는 정보로 생각해본 학교들은
University of Alberta (캐나다지만 도움주실분 있나요?)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Park
Purdue University – West Lafayette
Michigan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Minnesota - Twin Cities
Syracuse University
Arizona University

전공은 Business, Economics, International Relations, Communications 순으로 4중 1나만 되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제 스펙이 많이 모자라기는 합니다만 합격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차라리 다 포기하고 커뮤니티칼리지로 방향을 틀까요? 추천해주실 대학교들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이사이 12-08-19 별로 그렇게 밑질 것도 없는 장사인듯 싶네요. 먼저 지원해 보고 떨어지면 CC로 가면 될듯. 님 IELTS 점수 보니 영어도 못하는 것은 아니겠다. 그냥 지원해도 꽤 괜찮은 곳 붙을 수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별로 그렇게 밑질 것도 없는 장사인듯 싶네요. 먼저 지원해 보고 떨어지면 CC로 가면 될듯. 님 IELTS 점수 보니 영어도 못하는 것은 아니겠다. 그냥 지원해도 꽤 괜찮은 곳 붙을 수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미국이란02 12-08-19

일단 한번 지원해보고 그 다음에 CC로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나쁘진 않기에 대략 US News 100위 전후, 좀더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70-80위권도 운 좋으면 가능하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무조건 나아 가십시오^^


미국이란02	안녕하세요.



kate 12-08-19 지금처럼 꽤 괜찮은 주립대를 목표라면, CC진학이 유리 ! 그게 아니라면 지금 정도로 지원해도 됩니다. 와이오밍(University of wyoming)이나 미들테네시(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등등은 붙으실겁니다. 대략 US NEWS 120-190 내에는 지금 써도 붙으실 듯.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써도 님이 말하신 학교 아예 가능성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님. 일단 한번12학년 마치면, 한번 님이 언급하신 대학들에 지원해 보세요. 지금처럼 꽤 괜찮은 주립대를 목표라면, CC진학이 유리 ! 그게 아니라면 지금 정도로 지원해도 됩니다. 와이오밍(University of wyoming)이나 미들테네시(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등등은 붙으실겁니다. 대략 US NEWS 120-190 내에는 지금 써도 붙으실 듯.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써도 님이 말하신 학교 아예 가능성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님. 일단 한번12학년 마치면, 한번 님이 언급하신 대학들에 지원해 보세요.



국구 12-08-19 CC로 가세요. 그냥 지원해도 안 될 것은 없지만, 형편으로 봐서는 일단 CC를 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그렇지만 제가 봐도 그냥 지원해도 꼭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학교가 아닐 지라도 붙을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CC로 가세요. 그냥 지원해도 안 될 것은 없지만, 형편으로 봐서는 일단 CC를 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그렇지만 제가 봐도 그냥 지원해도 꼭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학교가 아닐 지라도 붙을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레왕수 12-08-19 CC로 먼저~~!!!! CC로 먼저~~!!!!



길미연황소 12-08-19 CC로 먼저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재정상황이 많이 부족하신거 같은데... CC로 먼저 가시는 거 추천.... CC로 먼저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재정상황이 많이 부족하신거 같은데... CC로 먼저 가시는 거 추천....

폴루

12-08-19

GPA를 대체적으로 3.4/4.0
IELTS: 7.5

목표 학교는 - 퍼듀, PSU, MSU, 미네소타, 시라큐스, 애리조나(University of Arizona) 등등.
목표 프로그램은 - IR, 커뮤니케이션, Business, Economics 등등

일단 님의 홈스쿨링을 각 대학에서 인정하는게 관건이고,
인정하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합격시 불이익 없이 좋게 봐줄지도 관건입니다.

근데 사실 이 문제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사료됩니다.
어차피 미국 고교 졸업장을 인정한다는 소리는 그런 면들을 다 인정한다는 것으로 봐도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지금 님이 노리는 학교가 아이비가 아닌 이상
(님도 아시다시피 미국은 아이비나 최상위 명문대로 갈수록 미국은 고교 생활을 많이 신경쓰지요.),
입학시에도 크게 불이익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 부분은 각 학교 측에 스스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일단 먼저,
님 가정형편이 돈이 많이 없으시다면,
CC로 가시는 것도 한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주로 CC는 재정상의 문제 때문에 가는 학생이 많은대요. 결코 부끄러운 것도 아니며,
CC출신으로 4년제 편입해도 미국 내에서는 크게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단, 한국내 한국 대기업들의 경우는 이 경우를 다소 신경쓴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지금 언급하신 학교들 중 시라큐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립인대요.

이럴 경우 님의 홈스쿨링 제도로 입학시 크게 피해보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 님 스펙으로 봤을때는 지금 홈스쿨링 끝내고
지원해도 정말 운이 좋으시다면, 한 두군데 정도는 오퍼를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학부는 어차피 학교 이름이 중요한 이상, 너무 프로그램에 신경쓰지 말고 붙을 확률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언급하신 학교 중 미네소타가 가장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그 다음이 UA 정도겠네요. 퍼듀는 본래 공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인데, 그 인지도 덕분에
요즘 다른 프로그램에도 사람이 몰리지요.
퍼듀의 다른 프로그램은 좋지 않다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라큐스는 합격하실려면 좀더 토플이나 Ielts 점수를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MSU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 꼭 쓰시길 바랍니다. PSU는 요즘 동부라는 메리트 때문에(사실 이 학교는 동부 펜실베니아 주에 있다고 하지만 지도 위치상으로는 완전 동부도 아니고 막상 가보면 시골임) 한국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있어 그리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GPA를 대체적으로 3.4/4.0
IELTS: 7.5

목표 학교는 - 퍼듀, PSU, MSU, 미네소타, 시라큐스, 애리조나(University of Arizona) 등등.
목표 프로그램은 - IR, 커뮤니케이션, Business, Economics 등등

일단 님의 홈스쿨링을 각 대학에서 인정하는게 관건이고, 
인정하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합격시 불이익 없이 좋게 봐줄지도 관건입니다.

근데 사실 이 문제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사료됩니다. 
어차피 미국 고교 졸업장을 인정한다는 소리는 그런 면들을 다 인정한다는 것으로 봐도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지금 님이 노리는 학교가 아이비가 아닌 이상
(님도 아시다시피 미국은 아이비나 최상위 명문대로 갈수록 미국은 고교 생활을 많이 신경쓰지요.), 
입학시에도 크게 불이익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 부분은 각 학교 측에 스스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일단 먼저, 
님 가정형편이 돈이 많이 없으시다면,
CC로 가시는 것도 한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주로 CC는 재정상의 문제 때문에 가는 학생이 많은대요. 결코 부끄러운 것도 아니며, 
CC출신으로 4년제 편입해도 미국 내에서는 크게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단, 한국내 한국 대기업들의 경우는 이 경우를 다소 신경쓴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만.)

그리고 님이 지금 언급하신 학교들 중 시라큐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립인대요.

이럴 경우 님의 홈스쿨링 제도로 입학시 크게 피해보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 님 스펙으로 봤을때는 지금 홈스쿨링 끝내고
지원해도 정말 운이 좋으시다면, 한 두군데 정도는 오퍼를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학부는 어차피 학교 이름이 중요한 이상, 너무 프로그램에 신경쓰지 말고 붙을 확률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언급하신 학교 중 미네소타가 가장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그 다음이 UA 정도겠네요. 퍼듀는 본래 공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인데, 그 인지도 덕분에
요즘 다른 프로그램에도 사람이 몰리지요. 
퍼듀의 다른 프로그램은 좋지 않다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라큐스는 합격하실려면 좀더 토플이나 Ielts 점수를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MSU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 꼭 쓰시길 바랍니다. PSU는 요즘 동부라는 메리트 때문에(사실 이 학교는 동부 펜실베니아 주에 있다고 하지만 지도 위치상으로는 완전 동부도 아니고 막상 가보면 시골임) 한국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있어 그리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폴루	안녕하세요 폴루 입니다.



08공주 12-08-19 대략 GPA가 그러면 3.3-3.5/4.0 정도 된다는 말인대요. ielts도 그 정도면 나쁘지는 않고.. 그렇지만 님의 현재 상황을 어느 정도까지 인정할지는... 일단 집에 돈이 많이 없으시면 CC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님 같은 경우는 CC가시는것도 좋을듯. 제가 GED 출신 학생 한명을 아는대요. 그 학생도 처음에는 CC로 갔다가 일반 주립대로 편입했습니다. GED 같은 경우는 학교에 따라 인정하는 학교도 있고 인정하지 않는 학교도 있지만 좋은 학교일 수록 설령 인정하더라도 합격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GED 출신들이 주로 학부 진학시, 지방 작은, 그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LAC로 가는 이유지요. 대략 GPA가 그러면 3.3-3.5/4.0 정도 된다는 말인대요. ielts도 그 정도면 나쁘지는 않고.. 그렇지만 님의 현재 상황을 어느 정도까지 인정할지는... 일단 집에 돈이 많이 없으시면 CC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님 같은 경우는 CC가시는것도 좋을듯. 제가 GED 출신 학생 한명을 아는대요. 그 학생도 처음에는 CC로 갔다가 일반 주립대로 편입했습니다. GED 같은 경우는 학교에 따라 인정하는 학교도 있고 인정하지 않는 학교도 있지만 좋은 학교일 수록 설령 인정하더라도 합격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GED 출신들이 주로 학부 진학시, 지방 작은, 그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LAC로 가는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