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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7-01-12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학부)] 학부 편입 과정

글쓴이 : 뿌퉁

포인트 : 500점

안녕하세요, 정시 지원을 마감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3 20살 입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여유롭지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교 3년내내 공부하지 않은 스스로를 탓하면서, 명문대 들어간 친구들을 부러워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입시에서 노력하지 않은 결과에 맞게 점수가 나와, 하고자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것보다는 대학 이름에 맞춰 지원하였습니다.

컴퓨터 공부가 하고 싶지만 점수가 부족하여.. 수도권에서 그래도 공대쪽에서는 알아준다하는 학교 3곳에
수학과/ 신소재공학과 / 기계공학과를 썼습니다.

고교 3년 내 하지 않은 공부를 후회하며, 벌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2년간의 준비를 열심히 하여 미국대학에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MIT, caltech, Cornell, brown로 목표는 우선 높게 설정하고 시작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준비해야 될것들이 있다면 TOEFL, SAT, SAT2 math2, physics, ap 5~6가지와 컴퓨터 관련 EC를 준비하려 합니다.
혹여 부족한 부분이나 더 준비해야 될 부분/ 마음가짐등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숨긴진실 17-01-13 일단 토플 최소 100점 넘기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토플 최소 100점 넘기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씨콜라 17-01-12 MIT, 칼텍, 코넬, 브라운 등등 말고도 미국에는 좋은 학교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물며 LAC까지 가면 말 다했죠. 질문자님 열심히 하시는 것은 좋은데, 학교에 너무 집착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때론 느긋한 마음이 놀라운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느긋한 마음은 바로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것에서 나오죠. (그렇다고 님 목표 접으라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단지 여유를 갖고 생각하시라는 말씀.) 아무튼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MIT, 칼텍, 코넬, 브라운 등등 말고도 미국에는 좋은 학교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물며 LAC까지 가면 말 다했죠. 질문자님 열심히 하시는 것은 좋은데, 학교에 너무 집착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때론 느긋한 마음이 놀라운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느긋한 마음은 바로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것에서 나오죠. (그렇다고 님 목표 접으라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단지 여유를 갖고 생각하시라는 말씀.) 아무튼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마한진한변… 17-01-12 뭐가 필요한지는 잘 아시고, 마음가짐인데.. 뭐 특별할 게 있나요? 근데 목표를 일단 너무 높게 잡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뭐가 필요한지는 잘 아시고, 마음가짐인데.. 뭐 특별할 게 있나요? 근데 목표를 일단 너무 높게 잡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뿌퉁 17-01-12 높게 잡아야 저 밑에 대학들로라도 가지 않을 까 싶어서요 ㅎㅎ.. MIT급에 눈을 맞춰 준비하다보면 그 밑에 대학들은 충족시킬 만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이외에 봉사활동 같은 부분들도 편입학에서 유리한 점이 될 수 있나요? 높게 잡아야 저 밑에 대학들로라도 가지 않을 까 싶어서요 ㅎㅎ.. MIT급에 눈을 맞춰 준비하다보면 그 밑에 대학들은 충족시킬 만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이외에 봉사활동 같은 부분들도 편입학에서 유리한 점이 될 수 있나요?



콩콩뭐라고… 17-01-12 마음가짐?? 무조건 전투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 그게 전부 입니다. 마음가짐?? 무조건 전투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 그게 전부 입니다.



마한진한변… 17-01-12 될 수는 있는데, 기본 SAT, 토플 점수가 안되면 크게 의미가 없다는... 될 수는 있는데, 기본 SAT, 토플 점수가 안되면 크게 의미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