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수들은 대체로 대화하자면 대화 잘 해주는뎅. 부탁도 잘 들어주는 편인뎅.

? 대화자체는 잘 해줍니다.

교수랑 '진지한 대화'로 풀어나가시는 게...=.=

그런 상황에서 다시 옮길려고 해

제대로 풀리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만.

그건 그렇다만 짜증이 나서요~
학교 네임류도 좀 떨어지고.

어떤 사정인지는 제대로 말씀하지 않으셔서 알 길이 없으나,
펀딩을 안해주셔서 짜증나신 거 같은데
거기다가 학교도 유명한 학교도 아니고 하니....
순간적인 홧김에 하는 거라면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지금 지도교수한테 가서 펀딩을 해달라는 식으로 해서 펀딩 받는 쪽으로 유도하는 방향을 권합니다.
같은 전공으로 학교 바꾸는 것 미국도 안좋아합니다.

위스콘신 주 그쪽 지역인데 교수는 자꾸 기다려보라고만 하고.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란 건지... 도저히 한국의 엄마한테 미안해서!
진짜 대학원 다니면서 돈 내고 다녀야겠냐!!!

그런 이공계 쪽은 웬만하면 다 주는데 님이 운이 좀 없으신 듯도 하네요.

인문대생 중에는 꽤 돈 다내고 미국서 대학원 다니시는 분 있습니다.

나도 내고 다녔는데~

ㅋㅋㅋㅋ

동감.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