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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4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학부)] Computer science 대학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뿌퉁
포인트 : 300점   조회 : 4,629  
SAT랑 TOEFL에 있어서는 특별하게 준비된것이 없고..

TOEFL 시험응시료가 장난은 아닌지라...

실제 토플에 나온문제들로 해서 학원에서 간간히 치고 있는 것으로는 80~90점대 왔다갔다해서
이번 여름방학에 봐서 100~110점으로 잡아놓는 것이 목표이지만..

일단은 80~90점이라도 받아둔다는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

후에 3, 4학년에 로우 아이비인 코넬등 10위권 이내 명문 사립에
다닐 수 있으면 부모님께서 내주신다 하셨지만 지금 성적도 형편도 바로 사립을 다닐 형편은 못됩는 지라 주립에 진학하려 하고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나 야외 특수활동 , 페이퍼등 밑밑 글에 있듯이 컴퓨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지금.. 대강의 아웃라인을 잡아보자면..

Safety는 U of boulder, ASU,,, 등등이 있습니다..

3학년때 성적보고서 아웃라인은 잡고자 하지만..

지금 우선의 학교를 정하고자 하는데. 위의 대학교들을 기반으로
목표로 할 수 있는 Computer Science로 괜찮은 학교로는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Aventador 16-02-15
 
언급하신 두 학교중에선 컴퓨터 공학을 포함한 모든 엔지니어링쪽에선 볼더가 훨신 낫다고 봅니다.

퍼듀 다음으로 우주비행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곳이 볼더라고 하니 공대가 좀 강세인 부분이죠.

편입은 정말...GPA가 모든걸 결정할정도로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디든지 가셔서 최상위 GPA를 유지하시면 아이비도 생각하실수 있겠죠.

공학계열 GPA잘얻는게 많이 어렵지만 일단 저번에 언급한대로 가급적 100위권이내에 학교를 보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분명히 한국에선 랭킹 100위권 대학졸업했다고 말하는게 조금이라도 +가 됩니다. 편입도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지극히 개인적으로 주위에 아리조나에서 학사,석사 하신분들은 아리조나 대학에 별로 애교심이랄까요? 별로 없었던... 다들 다른곳 가시더라구요.

고3이시니 시간상 내년 봄학기 노리시지 않을까 싶은데 저라면 일단 9개월동안 수능에 올인할건지, 유학준비 할건지부터 최대한 빨리 정하겠습니다. 유학 준비하시기로 정하셨으면 저같으면 봄말고 내년 9월 가을학기를 보고 SAT 토플 등등 준비해서 바로 공학 계열 주립대 우수한곳 UIUC 나 위스콘신쪽으로 준비할듯 싶네요. 편입이 안되더라도 UIUC에 들어가시면 공대에선 특히 더 좋겠죠
     
znlstmzkfflwl 16-02-15
 
좋은 지적이시네요.
'유학인지 or 수능인지' 먼저 이것부터 결정!!! 
웃기시네 16-02-15
 
지금 질문자 님, 갈 수 있는 대학인
'애리조나주립(ASU), U of 콜로라도-볼더' 급(맞나? 밑에 질문 보니 그리 되어 있길래요)의
다른 대학도 CS 물론 있겠지만, 이 정도 선상에서 순위라는 것은 크게 의미 없습니다.
순위 따지는 것 자체가 크게 의미는 없을 듯.
그리고 님 전공인 그런 전공이라면 ASU, 볼더 등이 나쁠 건 없겠죠.
굳이 학교를 추천하자면,
U of 코넷티컷, Delaware State U, U of Georgia, U of Evansville(인디애나 주에 있는 것),
UMBC(메릴랜드-볼티모어 카운티), 웨스턴미시간(WMU) 정도?? - 되려 님이 언급하신 대학보다 인지도 떨어지는 대학도 있죠.

하지만 지금 고3이시고 하면 시간도 없으시고 한데,
그냥 갈 수 있는 학교인 ASU, 콜로라도-볼더 등등 괜찮은 듯 합니다만. 
     
숨긴진실 16-02-15
 
나 역시 님의 의견에 동조...
콜로라도-볼더, U of 유타, ASU 등등의 수준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밑에 질문자 질문에 대한 Aventador인가??
그 분이 말씀하신대로 '콜로라도-볼더'는 특히 그쪽 분야 괜찮지요.

그 비슷한 수준의 대학들을 굳이 찾으시기 보다는 일단 거기가셔서 열심히 하려는 생각을 품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훗날 학교를 올리시려면 GPA, 토플 등 잘 받으셔서 편입해야겠죠. 

이상입니다~
얘야쫌 16-02-15
 
휴... 편입 시 어느 학교까지 가능할 지는

최소 질문자 님의 학부 GPA를 훗날 봐야 결판 납니다.

지금 학부 신입학도 안했는데 그걸 알 수는 없죠.
(안그래요?? )

일단 ASU 등에서 웬만한 명문 주립대 편입은 많이 합니다.

그러니 질문자 님도 최소 그 정도는 가능할지 않을까 생각해요.

여기서 말하는 웬만한 주립대란 UIUC, 위스콘신, 펜스테잇 등등  ...  ..

아무튼 일단 학부신입, 미국유학 가는 게 선결요건 인듯 해요.
공손씨   16-02-15
 
음...
질문자 님, 생각이 다소 많으신 것 같아 조금 장황히 얘기합니다.

유학을 간다면,
지금 당장 'ASU, U of 콜로라도,볼더' 등에 가는 것은 나쁜 생각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ASU 등에 다니다가 후에 좋은 대학으로 편입하려면
탑 주립대 등등 물론 가능합니다.

높은 GPA, 토플(최소 100점 이상)점수와 그리고 질문자 님이 언급하신
최고 수준의 명문 사립대는 편입 시에도 높은 SAT 점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흠.... 질문자 님, 지금 생각이 조금 많으신 것 같은데,
초조해 하시지 말고 일단 그런 것보단 미국 유학 가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높은 GPA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명문대를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지금 머리속을 복잡하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ASU, U of 콜로라도,볼더 등 그정도 대학만 가도 성공하는 사람은 충분히 성공합니다. 
미국 각 유명 기업 CEO 등을 봐도 학부는 ASU 정도 나온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석사는 유명 명문 사립 MBA 출신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중언부언했지만, 일단은 미국 유학 가서 어떻게 적응하고
어떻게 높은 GPA를 유지하고 높은 토플 점수를 받을지 생각하는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FinnWilly 16-02-15
 
UIUC나 UT-Austin 같은 학교들이 대표적인 학교들입니다. 탑 10 주립대는

대부분 CS가 다 좋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학부는 대학이 우수한 학교를 가는 것이

개별 전공이 우수한 학교를 가는 것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무조건

우수 주립대에 간다는 생각을 하시고 계시면 됩니다. 미시건과 같은 학교에 갈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성과가 되겠죠.


토플도 토플이지만 SAT 점수 역시 꼭 잘 받으셔야 합니다. 올 해 바뀐 SAT 성적 기준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기존 SAT 기준으로 2100점 정도는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당장 이런 학교들에 합격할 수 없다면, 편입으로 이 학교들을 노려야 할텐데요.

그 경우에는 대학 GPA를 무조건 잘 받으셔야 합니다.

60%는 거기서 결판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열심히 하시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
keeper94 16-02-14
 
'ASU, U of 콜라로도-볼더' 등등을 통해
훗날 편입한다면 갈 수 있는 대학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그 학교들 가서 님 하기 나름입니다.
근데 그 정도 대학을 신입 한다면,
CMU 등으로 편입하는 것도 결코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GPA 정도만 잘 받아놓고 토플 나쁘지 않으면(100점 전후) 편입합니다.
ASU 등 보다도 못한 학교에서 CMU 등으로 편입하는 경우도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