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학교 수준 자체는 밴디가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에모리는 옥스퍼드로도 입학을 많이 받아주고 뭐 그래서
가보면 한국인도 정말 많습니다.
식당가서 밥 먹어 보면 한국말 정말 많이 들린다는~

에모리 옥스퍼드.... ..
입학 시 점수 다소 낮은 애들이 옥스퍼드 캠(영국 옥스퍼드가 아님!!!)에서
1,2학년 하면 3,4학년을 에모리에서 하는 것.

학교 위상에 피해가 없나요??

실제 에모리 학교 가보면
오히려 옥스퍼드 출신이 공부도 빡시게 해서 그런지(옥스퍼드 캠퍼스 공부 정말 많이 시킴)
실력도 좋은 애들이 많고 차별 같은 것도 전~혀 없다고 합니다.
졸업 해서도 옥스퍼드에서 1,2년 했다는 것 때문에 차별 받았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과거 한국인들 미국 대학 진학 시 목표가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이 었는데,

어느 쯤인가 그냥 아이비리그 유펜, 브라운으로 낮춰졌고
요즘에는 조지타운, 밴디, 노터데임, 듀크 등으로 또 낮춰졌더군요.
물론 이렇게 목표로 해서 자기 목표 맞게 학교 가는 사람 많이는 못 봤습니다만.

.....

갈수록 힘들어지는 미국 유학!!!

밴디가 수준이나 들어가기도 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면 밴디 운치는 있는데, 시설은 에모리 보다 떨어집니다.

에모리가 훨씬 예쁘죠. 밴디는 낡았다는.

목표를 무엇으로 잡든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 갈 실력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