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아직도 미국 학부 지원하면서 장학금 생각하시는 분 있군요.
'학부 신입 지원'에서 더러 받는 사람 있지만 대부분 소액이고
그냥 생각 안하고 지원하시는 게 속 편함.

밑에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는데, '추천서' 빼먹었네요.
'추천서' 당연 필요함.

그리고 장학금은
'명문대 학부 신입 기준'으로 미국인 학생들은 조금 줌.
'명문대 학부 신입 기준'으로 후진국(인도, 동남아) 학생들도 조금 줌.
편입은 심지어 미국인도 거의 안줌.

곧, 한국인들.... 학부 신편입은 장학금 거의 생각 안하는 게 좋음. 

아, 예외적으로 제 아는 지인 '예일대 학부 신입'으로 들어갈때 조금 받았음.
학교가 워낙 명문이라 그렇겠죠.

제 주변 사람 중 아주 꼬딱지 만큼 장학금 받고 신입학 한 애 하나 있긴 있었습니다.

美 중북부 모 명문 주립대 였습니다.

한국대학에서 미국대학으로 편입할때 SAT 필요한 학교도 있고 필요없는 학교도 있어요.
근데 '아주 명문대가 아닌 이상' 대부분 필요없습니다.
GPA와 '각 지원 학교에서 정하는 미니멈을 넘긴 토플 점수' 필요합니다.
그리고 학부는 사실상 장학금 포기하고 지원하시는 게 좋을 듯.
요즘 대학원(석박사) 진학도 한국인은 잘산다는 이미지 강해서 장학금 잘 안줄려고 하는 판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