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대 심리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제가 평소에 연구하고 싶었던 부분과 엘렌 랭어 교수님의 책 내용과 비슷하더라구요. 같이 연구하고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 미국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학교인지 찾아봤는데.... 하버드대 더라구요.. 휴..
일단 가장 최고의 목표로 생각해두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일단 제 상황을 잠깐 설명하면, 지방대를 간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고등 내신이 엄청 좋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미국 학부 입학을 생각했다가, 고등 내신을 본다길래 내려놓았구요. 그래서 편입을 생각했는데, 유학관련 책 보니 하버드 유학간 우리나라 학생의 GPA가 4.0만점에 3.9이상... 이더라구요.
저는 현재 3학년 1학기를 마쳤고, 이번에 유학 계획을 세워 다음학기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총점은 4.5만점에 4.16인데... 진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정도 성적이면 도전하느니 못한다면, 이전 학점을 갈아엎을 수는 없으니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님을 다시 찾아봐야 합니다. 전 교수보고 학교 가고 싶거든요.. 학교가 유명하든 하지 않든을 떠나서요.
저는 전공은 왠만하면 다 에이쁠입니다. 몇개 비쁠이 있고.. 1학년 1학기 때 전공은 좀 낮은 편이지만... 그 이후로는 거의다 에이 수준인데.. 제가 교양이 거의 비쁠 수준이어서.. 총점을 갉아먹었습니다ㅜㅜ 편입이 전공 성적만 본다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또 3학년 2학기에 준비하는게 너무 늦은감이 있어 보여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보니 한국에서 학점 많이 들으면 안좋다고 하기도 하던데... 왜 전 이런걸 이렇게 늦게 결심하게 되었는지..ㅜㅜㅜㅜ 속상하기도 합니다.
다른 교수를 찾는 것이 답일까요?
저 성적으론 도전 하는 것이 무리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자님, 일단 하버드대든 뭐든 간에 명문대를 가려면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걱정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단 토플 고득점, SAT 고득점(편입이라도 명문대는 제출 필요) 점수나 일단 좀 만들어 놓고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제가 님 같으면 일단 명문 주립대 정도로 goal을 잡고 느긋하게 움직일 것 같네요.
학점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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