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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2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편입준비생입니다.
 글쓴이 : moment
포인트 : 500점   조회 : 2,758  
우선 제 글을 읽고 답글을 달아줄 분들에게 감사합니다..하하
음...제 생각이 확실하게 전해지지 않은 것 같아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학업 성적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대학교에서 freshman year을 끝내고 입대했습니다.
GPA 3.3~3.4
전공: Finance
Dean's List들어가 있음
Toefl 100~120 (전역하면 기간 만기로 다시봐야되서요.. 고등학교때 시험처서 받은 점수는 102점이었습니다.)

제가 낮은 GPA로 어떻게 Dean에 들어갔는지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으실꺼 같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도 처음 제 성적에 dean's list certificate을 줘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교수님들의
 추천으로 받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학교 내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었습니다. 평소 교수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던 것이 좋은 작용을한것 같습니다... ^^

제 편입 지원 계획은 현제 재학중인 학교에 복학해서 2학년 과정을 끝내고 Junior편입을 할 개획입니다.
편입지원 전공과목은 International relationship, finance, economics 입니다.

지원하고 싶은 대학교:

Umich ann arbor
GWU
UW
UCBerkely
Cornell U
Bowdoin
NYU

초기에 올렸던 글에서 몇몇학교를 삭제, 추가했습니다.

편입 준비생으로서 저도 많은 검색을 해보아서 저기 써놓은 대학들이
현제 제 성적에서 들어가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어떤 글이 쓰여질지도 살짝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저에게 진심어린 좋은 조언을 해주실 멘토님들이
있을까 하는 바램에서 부터 쓰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교수님들께 dean's에 넣어달라거나 그 외 등등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저를 교수님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해서 넣어줬습니다...
여기서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은 제가 한가지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는데 바로 말하기입니다.
대학교 편입과정에서 인터뷰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만약 어떤 대학교든간에 인터뷰를 할 수 있게만 된다면 적어도 절 인터뷰하는 사람의 마음은
확실하게 얻어낼 자신있습니다..

아무튼, 긴 글 읽어 주시고 답글 달아주실 멘토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소경 15-03-14
 
그냥 BU, GW 지원하세요~!
그 정도는 붙을 수도 있어요. 미국에서 지원이기 때문에... ^^ 파이팅.
     
moment 15-03-15
 
감사합니다 ^^
BU, GWU 꼭 지원해서 좋은 결과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학만.... 15-03-19
 
BU는 붙을 것 같긴한데.... 흠...
 
학교에 대한 욕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그래도 조지워싱턴은 꼭 써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인터뷰는 기본적으로 1,2차 관문이 통과해야 되는데,

미리부터 인터뷰를 생각할 필욘 없겠죠.
     
moment 15-03-15
 
흠... 1,2차 관문이라 인터뷰까지 가는 과정 도중 탈락할 수 도 있겠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학교에 대한 욕심이.. 많긴하죠 ^^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과 배우고 싶은 과목을 찾고 나서 머리속엔 항상
최고의 환경에서 공부하고 멋진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싶다라는 일념이 생기다 보니..
이렇게 된거 같네요

시간내서 답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펜실베니아…   15-03-12
 
토플은 나쁘지 않은데, GPA가 다소 낮네요.
일단, 님이 언급하신 대학들 가시려면 상황은 다소 비관적입니다.
그러나 사립 중에 외국인 지원자 GPA를 다소 적게 보는 대학들이 있는데,
님이 언급하신 대학들 중 GW 정도가 해당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어스 대통령이 나온 대학(보우도인)도 꼭 써보세요.
합격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지만,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원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비관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주' 비관적인 것은 아니고,
도전해 볼 만은 하다고 생각됩니다.
에세이 쓸때도 심도 있게 쓰면 혹,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moment 15-03-15
 
오!!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보우도인을 언급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에세이에 모든걸 몰빵해서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격려, 감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