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졸업후 바로 MBA를 갈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졸업 후 바로 가는 사람들이 적은터라 준비하기가 쉽지않네요.
그런데 제가 발견한 YALE SOME SILVER SCHOLAR PROGRAM은 확실히 시니어들을 원하고 있기에 이곳에 지원하려 하는데 전략적인 접근에서 좀 헷갈려 여러 맨토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제 계획은 이번년도는 (현재3학년) Business 관련 Research 팀에 들어가고 또 Voluntary성격을 뛴 작은 개인 비지니스 프로젝트를 할 것 입니다. 동시에 학점을 놓치 않을 계획이고, 4학년때는 인턴을 할 계획이고요.
이 계획중에 헷갈리는게 1)Research 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 하는 말이 리서치는 시간을 많이 빼앗겨 학업에 지장을 준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데 이것을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현 GPA가 3.2를 고려할때 말이죠
2)학부 후 바로 가기때문에 준수한 GPA와 (대략 졸업때쯤 3.6), 외국인 신분으로써 커버하기 힘든 좋은 Company의 Internship을 거창하지 않더라도 Value를 창조하는 경험으로 커버해보고자 하는데 이 생각은 어떤가요? (물론 4학년때는 인턴을 할 생각입니다.)
언제나처럼 쉽지않은 도전이 될 것 입니다. 안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다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힘든 길이라면 도전적인 플랜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점이 높지않아 하나가
아쉬운 현재 상황이라면 가능한 것들은 다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