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 아트 대학의 갯수는 미 대학 협의회 만이 알겠지요. ^^;

학부대학이기 때문에, 대학원 과정이 보통 없습니다.
상위권 학부대학의 경우 아이비리그 만큼 입학경쟁이 치열합니다.


유학이란것은 공부를 하기 위한 것이지,
나중 학벌로 사회에서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학벌 파워를 누리고 싶은 분이라면
리버럴아츠대학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스카이를 가는게 유리하며, 미국 유학을 하시더라도 유니버시티 옵...같은 학교를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버럴 알츠라는 말은 원래 유럽 중세 7교과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귀족 엘리트들이 필수적인 소양을

쌓아야하는 과목 라틴 문법, 수사학, 논리학에 중세에 수학, 기하학, 천문학, 음악이 더해져 liberal arts 7교과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8-19세기 산업혁명과 정치변동을 거치면서 귀족이 사라지고 산업사회의 주인이 부르주아로 바뀌면서 오늘날 대학교육이

말하는 '교양과목'들이 liberal arts 교육의 핵심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주로 문학, 역사, 종교, 사회, 정치, 언어, 미술 등 인문사회 기초

전공과 생물학, 화학, 수학 등 자연과학 교과 중 학부 수준의 교과를 일컫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목을 가르치는 것은 사실 미국 어느대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유사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고, 비슷

한 교육 방식을 취하고 있죠. 때문에 리버럴 알츠를 따로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리버럴 알츠 칼리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교육의

 대중화로 인해서 대학들이 워낙 많은 과목을 가르치고 리버럴 알츠 이외의 공학이나 의학과 같은 응용학문을 중시하게 되자, 이와는

반대로 전통적인 학부교육에 초첨을 맞춘 학교들을 일컫어 리버럴 알츠라고 칭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리버럴 알츠라는 말 자체가

그 defninition 이 정말 vague한 말이어서 U.S. News의 기준 역시 굉장히 자의적입니다.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대학원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학부 정원이 4,000 여명이 안되는 학교 중에 위에 말씀드린 리버럴 알츠 교육에 초첨을 맞춘 학교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ChickenWar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