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분야에서는 박사 지원시 (아마 거의 90%이상의 학교들은) 연구 경험도 중요합니다. 미국에선 학부생 때 (빠르면 2학년 보통 3학년부터) 교수님들의 랩에서 학부생 연구 보조로 많이들 일합니다(학부 논문 쓰는 애들도 많구요). 토플 < GPA, GRE < 연구경험, 연구계획서,추천서 (물론 학교마다 다릅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순위입니다) 이렇게 비중 차이를 두고 평가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콘은 특히 GRE 미니멈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버벌+수학 합쳐서(비슷한 점수대 또는 버벌 최소 150대 후반 이상) 310 이상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건 학교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그 정도로는 위스콘신 박사 바로는 못가실 듯 합니다. 시험성적등이 딱히 다른 이들보다 좋은 것도 아니고, 물론 밑에 분 말씀대로 라이팅 샘플이나 이런 것들에서 다소 갈릴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는 박사로 바로는 힘들 것 같네요. 요즘 왜 이렇게 한국인들이 바로 박사로 갈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라이팅 샘플이나 이런 여타의 다른 사항들이나
전공 교수와의 컨택이나 전공 일치 여부 등에 달려 있겠지요.
다만 제가 질문자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질문 자님 GPA는 문제 없으나
GRE, 토플 등은 심리학 박사 바로 지원하는 사람 치고는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바로 박사 가신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뽑아 줄지 의문입니다.
단, 석사로는 위스콘신 정도도 그 스텟으로 뽑아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