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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3-12-20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경영학 학부 지원

글쓴이 : 열공열공

포인트 : 200점

안녕하세요?
15년 전에 거점 국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오랜 직장생활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현재 미국 CC에 다니고 있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당시, 정말 공부를 안해서 학점이 4.3 만점에 2.79를 받았습니다.
현재 시애틀에 있는 CC에서 경영학 중심으로 들으며 3학기를 끝냈습니다. 지금까지 학점은 3.8인데 남은 동안 3.9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부 사립 대 경영전공, 학부로 진학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아직 총 크레딧이 45학점 밖에 안되 봄학기 원서를 쓸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질문은요,
1. 지원시에 제가 한국에서 이미 bachelor degree를 가지고 있는 것을 다 공개하고 지원해야 하는 건지, 혹은 현재 다니고 있는 CC에서의 GPA로 지원을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학부 떄 성적이 워낙 좋지 않은 것도 문제 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대학에서 학부 졸업생이 다시 학부로 편입하는 것을 꺼려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 CC나온 걸로 해서 지원해야 할까요? (제 에세이 방향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서 그것부터 정해야 할 것 같아요.)
2. 이번 봄학기에 가능한 대학에 먼저 원서를 넣어 볼 까 합니다. 내년에 한 번 더 넣을 생각으로 준비삼아 한 두 군데 넣어보고 싶은데요. 혹시 지원 학교에 떨어 진 사람이 당분간은 지원할 수 없다거나 혹은 그것이 다음 지원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가 있나요?

FinnWilly 13-12-23

1. 학교를 워낙 예전에 다니셨기 때문에, 그 점을 밝히는 것 자체가 큰 피해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학사 학위 소지자가 다시 대학을 가는 것을 분명 좋아하지는

않는 분위기가 있기에 도움이 될 일은 없습니다.

2. 재지원하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대학원의 경우에는 좀 조심해야 하는데

학부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능하면 한 번에 지원해서 합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 때문에 명문 사립대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가능하면 주립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



일본아지매 13-12-21 질문자가 어떤 동부 사립대를 지원하고 선호하시는지 알 수 없으나, 나이가 상당히 많아 보이시는데, 명문 사립대일수록 그러면 꺼려합니다. 주립으로 방향을 바꾸세요. 질문자가 어떤 동부 사립대를 지원하고 선호하시는지 알 수 없으나, 나이가 상당히 많아 보이시는데, 명문 사립대일수록 그러면 꺼려합니다. 주립으로 방향을 바꾸세요.



hjkop 13-12-21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단 미국 명문 사립대 같은 경우는 나이가 많으면 잘 뽑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1. 번 답은 원칙은 써야하지만, 숨기고 싶다면 쓰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확실히 쓰면 불리하니까. 세컨드 degree라서 좋게 봐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많고. 2. 님 같은 경우는 되도록 학교를 많이 지원하는게 안전하겠지요. 다만, 떨어진 학교는 다시 지원할 수 있지만, 다소 기록이 남아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 같은 경우는 그냥 일단 붙는 게 목표이기에 그냥 되도록 많이 지원하세요. 방법이 없어요. 그냥 많이 지원하세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단 미국 명문 사립대 같은 경우는 나이가 많으면 잘 뽑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1. 번 답은 원칙은 써야하지만, 숨기고 싶다면 쓰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확실히 쓰면 불리하니까. 세컨드 degree라서 좋게 봐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많고. 2. 님 같은 경우는 되도록 학교를 많이 지원하는게 안전하겠지요. 다만, 떨어진 학교는 다시 지원할 수 있지만, 다소 기록이 남아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 같은 경우는 그냥 일단 붙는 게 목표이기에 그냥 되도록 많이 지원하세요. 방법이 없어요. 그냥 많이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