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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3-11-03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대학원)] 교수님과 컨택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 ShinT

포인트 : 200점

교육대 박사 과정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대학원을 가는 것과 달리 미국 대학원은 상대적으로 많은 학교를 선택하게 되는데,
컨택을 하시는 분들(이공계분들이 많으시겠죠?)은 자신이 가장 가고 싶은 하나의 대학의 특정 교수님과
컨택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지원하려는 대부분의 학교의 교수님들과 컨택을 다 하시나요?
(온라인 지원서에 컨택한 교수님을 언급하라는 문항도 보고 해서요...)

가장 가고 싶은 하나의 대학만 컨택해서 붙으면 상관없겠지만 끝까지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괜한 걱정이겠지만 두분 이상의 교수님들과 컨택을 했고, 비슷한 조건으로 합격하게 되면
괜히 뒤통수 친 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요약하면.
교수님 한분과 메일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다른 교수님에게도 컨택하는것이 실례가 되는 일인지?
아니면 워낙 지원자가 많으니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모두들 좋은 조건으로 입학하시길^^



I am a Maine 13-11-04 질문자 참 걱정많네 ㅋㅋ 질문자 참 걱정많네 ㅋㅋ

FinnWilly

13-11-03

전혀 상관 없습니다. 메일을 받는 교수님도 지원자가 그 교수님이 있는 학교에만

지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모든 지원대학의 교수님들과

컨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2-3명 정도의 교수들과 학문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지원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하게 되는 일입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



펜실베니아… 13-11-03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만약 컨택한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을때는 적당하게 좋은 말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타 대학에서 펀딩을 좀더 많이 해줘서 그렇다. 아니면 친척집이 바로 지척이다." 등등으로 둘러치면 됩니다.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교는 많이 쓰는 것인데, 일단은 붙고 봐야 겠지요. 그런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만약 컨택한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을때는 적당하게 좋은 말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타 대학에서 펀딩을 좀더 많이 해줘서 그렇다. 아니면 친척집이 바로 지척이다." 등등으로 둘러치면 됩니다.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교는 많이 쓰는 것인데, 일단은 붙고 봐야 겠지요. 그런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