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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3-10-18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서울소재 상위권 사립 S대 출신인대요....

글쓴이 : 핫핫핫핫핫

포인트 : 200점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소재 상위권 사립 S대 출신인대요.
다름이 아니라, 미국 유학을 이번에 원서 쓰고자 하는데,
준비하면서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토플 준비하면서도 들지 않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현재 제 토플이나 이런 점수로는 아이비나 그에 버금가는 대학은 어차피 안 될 것 같은데,
그러면 US News 50위-80위 사이의 미국 대학을 가야합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 소재 명문 사립 S대 지금 다니는데 미국 유학 메리크가 크게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그냥 지금 한국에서 학교 다니는게 좋을까요?
이왕 돈까지 크게 쓰는게 미국 유학 메리트가 지금 현재 제 상황에서 있나요?
어차피 아이비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탑명문 사립대 가는 것도 아닌대요...

후~~ 걱정되고 고민됩니다.

폴루

13-10-21

한국에서는 SKY의 입지나 인지도가 공고하죠.
그러한 측면에서 타 대학, 특히 소위 사람들이
SKY 바로 밑에 일반적으로 위치시킨 몇몇 유명 사립대 출신들은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억울한 면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미국 학부 편입은 상당한 이점이 있지요.
일단 미국 왠만한 US News 30-50위권대 졸업만 하면,
그래도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상
'최소 SKY보다 밑이라는 인식'은 피할 수 있지요.

하지만 취직 시, 그래도 어차피 이력서에 전적대학 나오고 하니,
어차피 똑같다는 말도 있으나, 하지만 미국 대학을 갔다오면 그래도
각종 영어관련 직종에서 취직 시 상당한 이점이 있다는 걸 부인할 순 없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SKY대 나오고 미국 대학을
밟지 않은 사람보다 확실히 유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 님 같은 경우는
한국 SKY대 편입과 미국 대학 편입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최고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폴루	안녕하세요 폴루 입니다.



일본아지매 13-10-21 글쎄요. SKY가 아니라면 그래도 유학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질문자님도 유학을 가는 이유가 그래도 학벌에 대한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기에 그런 것이 아닙니까. 한국에서는 SKY가 아니면 어차피 제대로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상황이라면 그래도 유학을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쎄요. SKY가 아니라면 그래도 유학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질문자님도 유학을 가는 이유가 그래도 학벌에 대한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기에 그런 것이 아닙니까. 한국에서는 SKY가 아니면 어차피 제대로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상황이라면 그래도 유학을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