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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3-10-07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대학원)]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 ShinT

포인트 : 200점

SOP를 쓰기 위해 해당학교 교수님들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제가 원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교수님들이 제가 연구 하고자 하는
주제랑 맞지 않은 교수님들로만 구성되었을 경우 지원을 해야할지요?
(교수님들의 최근 연구하신 논문들을 모두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학교이름, 탄탄한 학과프로그램만 보고 지원하는것은 위험할까요?

SOP를 쓸때 해당학교 교수님들이 전혀 관심없는 주제들을 가지고
"나는 ~~에 관심있고 연구하고 싶다" 이렇게 적기도 그렇고
왜 우리학교를 지원했지기에 관한 답변이 너무 추상적일 것 같아요.
맞는 교수님이 계시면 SOP도 더 구체적으로 잘 적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미국 명문대 합격 공식"에서 읽었는데
지원분야에 어떤교수님과 어떤 주제로 공부하고 싶은지에 관한 내용을
SOP에 적은 지원자의 글이 구체적이고 해당학교의 선택이유가
더 분명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다소 어이없을지라도 코멘트를 듣고 싶습니다.



hjkop 13-10-07 보아하니, 석사 지원자이신것 같은데, 밑에 분 말대로 석사는 뽑아주기도 하니까 그냥 그렇게 다소 맞지 않는 학교도 한번 지원해 보세요. 어차피 한 두 학교만 지원하실 것은 아니잖아요? 안그래요?^^ 좋은 성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D 보아하니, 석사 지원자이신것 같은데, 밑에 분 말대로 석사는 뽑아주기도 하니까 그냥 그렇게 다소 맞지 않는 학교도 한번 지원해 보세요. 어차피 한 두 학교만 지원하실 것은 아니잖아요? 안그래요?^^ 좋은 성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D



일본아지매 13-10-07 님 전공이 석사인가요? 박사인가요? 당연히 자기가 할려는 주제와 맞는 교수님이 계신게 좋지요. 합격에도 유리하고.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도 뽑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석사 같은 경우는 님과 같은 경우에도 뽑아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교수가 미래를 당장 책임져 줄 필요도 없고, 펀딩도 석사는 자기가 알아서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님이 박사 지원자라면, 특히 석사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바로 박사(한국에는 이게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알려져 있지요.) 지원하시는 거라면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겠지요. 님 전공이 석사인가요? 박사인가요? 당연히 자기가 할려는 주제와 맞는 교수님이 계신게 좋지요. 합격에도 유리하고.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도 뽑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석사 같은 경우는 님과 같은 경우에도 뽑아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교수가 미래를 당장 책임져 줄 필요도 없고, 펀딩도 석사는 자기가 알아서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님이 박사 지원자라면, 특히 석사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바로 박사(한국에는 이게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알려져 있지요.) 지원하시는 거라면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