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위험하다' or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 이 두가지 측면에서 한번 각각 서술해 보겠습니다.


1. 위험하다
- 어차피 한국인과의 경쟁인데, 다른 한국인들이 수학 점수가 질문자 보다 대부분 높다.
이러면 상대적으로 질문자의 스텟이 위축되어 보여 입학에 불리하다.
- 수학이 기본인데, 아무리 전공이 인문, 사회라도 수학 500점수라면 입학관계자들 보기에도 다소 점수가 낮다.


2. 위험하지 않다.
- 인문사회 전공이라서 어차피 수학 부분 크게 보지 않는다.
- 지원할려는 학교가 그리 명문대가 아니기에 어차피 외국인은 SAT 점수 자체를 크게 신경 안쓴다.
차라리 토플에 집중하는게 좋다.

어떤가요?

지금 질문자 님이 갈려는 학교를 갈려면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불리할 경우는 같은 한국인을 위시한 동아시아 외국인 지원자들이 모두 수학 부분이 질문자 님 보다 성적이 좋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밑에 분 말씀대로 일단 시간이 다소 있으니, SAT 한번 더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글쎄요.
아무래도 인문, 사회 전공자들은 수학 부분은 다소 덜 중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님이 지금 갈려는 학교들은 아주 명문대가 아닌 까닭에 지금 님 SAT 수학 실력으로도 붙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좀더 여유를 가지시고 한 두번 정도 SAT를 더 치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어차피 큰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겠다, 또한 지원하실려는 학교가 혹, 수퍼 스코어가 된다면 더더욱 좋겠지요.
정 시간이나 여유가 없으시다면 할 수 없지만,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원하실려는 프로그램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그래서 답변하는데는 다소 한계가 있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폴루	안녕하세요 폴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