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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2
[인문사회 및 예능(학부)] 노터데임 재정증명서 돈 적으면 불합격 될 가능성 높나요?
 글쓴이 : 젝젝젝 책…
포인트 : 200점   조회 : 3,623  
안녕하세요. 이번에 노터데임이랑 몇개 명문사립대 편입 쓸려고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다니는 토플 학원이랑 이런 데서 학생들께리 풍월로 듣건데 노터데임은 재정 쓰는 부분 돈 적으면
불합격될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러면 돈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해야 좋을까요??


홍만이   13-09-13
 
가능하면 많게 쓰는게 좋습니다.
흔히 많은 한국인 학생이나 학부모들 중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는, 이들도 어디까지나 영리기관입니다.
아무래도 학생이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학생을 뽑는 것이 좋겠지요.
심지어 한국에서도 요즘 편입 시, 면접 볼때 집안 사정 물어보는 편입니다.
(기껏 편입생 뽑아 놨더니 휴학하면 다소 난감하니 그러겠지요.)

이왕 합격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여유가 있게 해 두는게 좋겠지요.
일본아지매 13-09-13
 
저도 한 말씀 드리면 그런 사립대들은 왠만하면 재정지원 필요없다고 하는게 좋아요.
오직 합격하기만을 위해서라면 말이죠.
일단은 붙어야지만 하니까.
FinnWilly 13-09-13
 
공식적으로 그런 규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재정지원 신청을 하면 합격할 확률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경험적으로는 사실입니다. 재정지원을 해줄 수있는 학생들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혼자서 학비를 부담할 수 있다고 하면, 학교측에서도 여유가

있는 자리를 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얼마나 합격확률이 차이가 나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해마다 다릅니다. 재정적으로 학교가 여유가 없다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 힘으로 학비를 부담하겠다고 함으로써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대학측이 재정적으로 풍족하다면, 학생이 스스로 학비를 부담하는냐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합격 결정이 나게 됩니다. 노터데임과 같은 경우에는 학비를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서류를 제출해도 합격확률에 아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합격 가능선에 있는 지원자라면 재정지원을 스스로 하겠다고 응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합격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