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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작성일 : 11-12-01

[인문사회 및 예능 (대학원)] 학교선택 질문(석사 준비)

글쓴이 : daaan2012

포인트 : 200점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정책학 석사(MPA/MPP) 2012년도 지원자입니다.
학점, 근무경력, gre, sop, 추천서 등의 자격요건을 대부분 잘 갖췄는데(물론 sop는 주관적일수도 있지만,,)
토플을 85점밖에 못 받아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이 다소 제한적이고, 몇몇 좋은 학교들은 지원이 가능해도 사실 불안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지원학교들에 더해 안전한 학교들을 추가할까 하는데 어느학교를 선택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애리조나주립대(ASU)와 코네티컷대(U of Connecticut) 중 한 학교를 선택하고,

메사추세츠앰허스트(Umass Amherst)와 노스이스턴대 중 한 학교를 선택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애리조나주립대는 전공랭킹에서 25위를 랭크할정도로 좋은 반면에 학교랭킹이 130위권으로 많이

떨어지고, 반면에 코네티컷대는 전공랭킹이 40위권인데 학교랭킹은 58위입니다.

또 메사추세츠와 노스이스턴의 경우도 노스이스턴이 학교랭킹은 더 높은데 전공랭킹이 90위정도로 많이 낮네요.

더욱 머리아픈것은, 애리조나주립대가 학교랭킹은 낮지만 학교인지도는 오히려 코네티컷대보다 높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구요,, 또 노스이스턴은 인지도는 더 높지만 왠지 노스웨스턴의 아류같다라는 인식을 받을까봐 지원이 참 망설여지네요

물론 다른 학교 합격하면 이런 고민은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원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고민에 도움이 될만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운틴트리… 11-12-03 흠... 제 생각에도 코넷티컷이 가장 좋을 거 같네요. 순위도 가장 높고, 인지도 부분에서는 한국에서 약간 약한 부분이 있지만, 위치가 동부인 이상, 차츰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코네티컷에 한표! 흠... 제 생각에도 코넷티컷이 가장 좋을 거 같네요. 순위도 가장 높고, 인지도 부분에서는 한국에서 약간 약한 부분이 있지만, 위치가 동부인 이상, 차츰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코네티컷에 한표!

미국RAC매니…

11-12-03

사실 이런 경우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시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일단 님도 아시다피시, US News 전국 랭킹은

ASU(132위), U of Conn(58위), Umass-Amherst(94위), Northeastern(62위)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전공별로 랭킹이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이런 경우는 무엇을 우선순위로 잡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령 4군데 다 붙었음을 가정해 보면,

1. 펀딩을 얼마만큼 해주느냐.
2. 학교 위치, 인지도
3. 전공랭킹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1번 같은 경우는 어차피 이런 고만고만한 학교들은
님이 석사지원자이시고 하니깐 펀딩은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1번은 일단 차치하고,
그러면 2번인데, 한국에서 이런 고만고만한 학교들은(이 학교들을 무시해서 하는 발언이 아니니 오해는 말길)
어차피 일반인들이 잘 모릅니다. 유학을 가는 이유가 뭡니까.
다른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알아주길 원해서 가는게 큽니다.

그러면 중요한 것은 US News 랭킹이나 아니면 학교가 위치한 곳이 동부냐 서부냐에 갈립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위치겠지요. 왜냐면 어차피 이런 류의 학교들은 랭킹을 일반사람들이 잘 알리가 없죠.
(미국인들조차 아주 유명한 학교 아니면, 학교 랭킹 잘 모르는 판국에 한국인들에게 그걸 기대하는 것은 무리죠.)
그러면 당연히 동부에 위치한 학교 가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3번은 전공랭킹인데, 이런 류의 학교들은 어차피 한국에서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전공랭킹을 일반인들이 알리가 만무하죠. 심지어 그 전공자도 잘 모를 수도 있는게 전공랭킹이니깐.

그러면 답은 간단해집니다.
펀딩을 기대할 수 없다면 인지도 높은학교 가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류의 학교들은 인지도도 한국에서 고만고만하기에
그냥 위치따라 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예를 들어, 코넷티컷대, Umass는 위치가 참 마음에 드네요.
동부고 하니깐.

특히 Umass는 동부 냄새가 꽤 많이 풍기죠. 한국에서 코네티컷은 예일대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반면, 매사추세츠 주는 동부라는 것 정도는 아니깐요. 그러나 여기서 또 하나, Umass는 MIT의 아류라는 인식을 한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한국에는 워낙 미국 대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많은 관계로.)

그리고 ASU는 남부라는 것이 걸리네요. 어차피 한국 사람들이 아는 것은 미국의 대략적인 지리적 인식, 곧, 중부, 남부, 서부, 동부 위치밖에 없는데, 동부를 제외한 미국은 크게 인식이 아예 없거나 좋지 않는게(특히 한국인 많은 서부)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노스이스턴은 확실히 님이 언급한 그런 냄새가 많이 풍기죠.

결론 지으면,
제 생각에는 어차피 펀딩은 차치하고, 인지도도 다 비슷하니 제치고,
위치로 보면, Umass = U of Conn>Northeastern>ASU 정도가 좋겠네요.

단, Umass는 경우에 따라서, 한국에서 미국 대학에 대해 워낙 무지한 사람이 많은 관계로
매사추세츠 공대, 곧, MIT의 아류라는 인식도 배제할 수 없으니,
코넷티컷 정도가 가장 좋겠네요.

이 중 랭킹도 가장 높으니.

* 아 그리고 다음부터는 포인트 좀 많이^
답변 안 할려다 한 건데.... 다음부턴 포인트 많이^^

사실 이런 경우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시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일단 님도 아시다피시, US News 전국 랭킹은

ASU(132위), U of Conn(58위), Umass-Amherst(94위), Northeastern(62위)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전공별로 랭킹이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이런 경우는 무엇을 우선순위로 잡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령 4군데 다 붙었음을 가정해 보면,

1. 펀딩을 얼마만큼 해주느냐.
2. 학교 위치, 인지도
3. 전공랭킹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1번 같은 경우는 어차피 이런 고만고만한 학교들은 
님이 석사지원자이시고 하니깐 펀딩은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1번은 일단 차치하고, 
그러면 2번인데, 한국에서 이런 고만고만한 학교들은(이 학교들을 무시해서 하는 발언이 아니니 오해는 말길) 
어차피 일반인들이 잘 모릅니다. 유학을 가는 이유가 뭡니까. 
다른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알아주길 원해서 가는게 큽니다.

그러면 중요한 것은 US News 랭킹이나 아니면 학교가 위치한 곳이 동부냐 서부냐에 갈립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위치겠지요. 왜냐면 어차피 이런 류의 학교들은 랭킹을 일반사람들이 잘 알리가 없죠.
(미국인들조차 아주 유명한 학교 아니면, 학교 랭킹 잘 모르는 판국에 한국인들에게 그걸 기대하는 것은 무리죠.) 
그러면 당연히 동부에 위치한 학교 가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3번은 전공랭킹인데, 이런 류의 학교들은 어차피 한국에서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전공랭킹을 일반인들이 알리가 만무하죠. 심지어 그 전공자도 잘 모를 수도 있는게 전공랭킹이니깐.

그러면 답은 간단해집니다. 
펀딩을 기대할 수 없다면 인지도 높은학교 가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류의 학교들은 인지도도 한국에서 고만고만하기에 
그냥 위치따라 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예를 들어, 코넷티컷대, Umass는 위치가 참 마음에 드네요. 
동부고 하니깐.

특히 Umass는 동부 냄새가 꽤 많이 풍기죠. 한국에서 코네티컷은 예일대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반면, 매사추세츠 주는 동부라는 것 정도는 아니깐요. 그러나 여기서 또 하나, Umass는 MIT의 아류라는 인식을 한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한국에는 워낙 미국 대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많은 관계로.)

그리고 ASU는 남부라는 것이 걸리네요. 어차피 한국 사람들이 아는 것은 미국의 대략적인 지리적 인식, 곧, 중부, 남부, 서부, 동부 위치밖에 없는데, 동부를 제외한 미국은 크게 인식이 아예 없거나 좋지 않는게(특히 한국인 많은 서부)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노스이스턴은 확실히 님이 언급한 그런 냄새가 많이 풍기죠.

결론 지으면,
제 생각에는 어차피 펀딩은 차치하고, 인지도도 다 비슷하니 제치고, 
위치로 보면, Umass = U of Conn>Northeastern>ASU 정도가 좋겠네요.

단, Umass는 경우에 따라서, 한국에서 미국 대학에 대해 워낙 무지한 사람이 많은 관계로 
매사추세츠 공대, 곧, MIT의 아류라는 인식도 배제할 수 없으니,
코넷티컷 정도가 가장 좋겠네요.

이 중 랭킹도 가장 높으니.

* 아 그리고 다음부터는 포인트 좀 많이^
답변 안 할려다 한 건데.... 다음부턴 포인트 많이^^


미국RAC매니…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