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등학교를 10,11과12학년을 '11에 졸업하고 대학이 원하던대로 되지않아 다시 준비하고있습니다.
GPA는 3.7/4.0
TOEFL은 79
SAT는 문제가 될정도로 낮습니다.
진로결정이 되지않아서 과를 선택하지 못했을 뿐더러 대학선택도 적절하게 하지못했습니다.
-과를 undecided(pre-major)로 갈 경우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제 자신에게 옵션이 많이 주어질수있는 대학, 즉 알아줄만한 대학들 중에서 가능성이 있는대학과 시도해볼만한 대학들
추천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다면 제 적성과 match되는 과와 관련해서 답변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언어, 문화 배우기, 새로운 사람만나는것. 고등학교때 가장 좋아했던 두 클레스는 : Speech와 Second Language
였습 니다.)
흔히 undecided의 합격 확률을 과장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게다가 합리적인 이유없이 undecided를 택하는 경우라면 더 그렇겠죠. 학교문제는 SAT 없이 갈 수 있는 학교들 중에서도 50위선 아래의 liberal Arts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보면 linguistics 그 중에서도 second language acquisition 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사실 언어학이 최근 experimental 한 측면이 너무 강화되서 speech를 좋아하신다는 것과 얼마나 매치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보다는 politics나 international relations 쪽으로 가셔서 NGO 활동에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SAT도 없고 IR도 우수한 American University가 있기는 한데 토플이 좀 더 높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