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PA 문제

: B+라면 3.4가 될 수도 있고 그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교육학과를 다니면서 높은 GPA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클라이언트 중에서 교육학 지원자들은 모두

질문자님보다 높은 GPA를 보유했는데, 그래도 탑 프로그램 붙는데 여러모로

쉽지 않은 지원과정을 거쳤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점은 누구보다 지원자님 본인이

더 잘 알고 계실테니 더 강조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GRE와 토플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 GRE와 TOEFL

: GRE는 160점 이상 / TOEFL은 105점 이상 받으셔야 합니다. GRE는 무조건

그 점수 이상 받으셔야 합니다. 토플은 최악의 경우에도 100점은 넘으셔야

합니다. GPA 약점을 커버하기 위한 최상의 점수는 GRE 165점 이상

/ TOEFL 110 점 이상입니다. 이렇게 점수를 받으신다고 해서 GPA의

약점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보강할 수는 있습니다.



(3) 사범대와 교사자격증

: 사범대와 교사 자격증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냥 이런 경력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자 대부분이 교사경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은 자격증이 지닌 영향력은 제한적입니다. 이런 경력과

경험을 SOP와 레주메에 어떤 식으로 보여줄 수 있는가가 '합격하게 될 학교의

레벨'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가지고 계신 경력과

자원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는 더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