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Madison University는 버지니아에 위치한 학교로 학생 수 16,000(학부 기준) 정도이고, 주로 학사 과정을 중시하는 학부 중심의 학교입니다. 물론 석박사 학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꽤 됩니다.

 학비+기숙사 or 거주 집세 = 연 $ 30,000 예상하면 되고요(물론 생활비 고려한다면 더욱 비용이 많이 들 것이지만.). 꽤 좋은 우수한 대학교 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원서 써주시는 분이 '만약 이 학교를 가서 졸업한 딸아이가 한국 돌아왔을 때의 인지도' 면에서 걱정하는 것은 이해가 조금 가지만, 다른 이유 때문에 이 학교를 쓰지 말라는 것은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요즘 한국에서 각 미국 대학의 한국에서 인지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대략 US News 70-80위권 밖의 대학들은 한국에서 인지도 차이 거의 없습니다. 곧, US News 70-80위 밖의 대학들은 한국에서 인지도 별 차이도, 의미도 없고, 오히려 각 개인 개인의 주관적인 이미지가 강할 뿐입니다.

원서 써주는 분이 어떤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임스 매디슨 대학교(주립, 학비: out of state: $ 21.000 정도)는 올해 US News regional(south) 6위를 차지한 명문대입니다. 항상 사립에 후한 점수를 주는 US News에서 주립대가 이 정도의 위치를 차지했다면 상당히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단 한국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고 제가 버지니아 주에 살때도 느낀 거지만 그 지역 사람들의 입에 크게 많이 언급되는 학교는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히 꽤 괜찮은 명문대는 맞구요.  저는 만약 제 딸이 재임스 매디슨 간다면 상당히 자랑스러워 할 거 같네요 .

미국RAC매니…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