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PSU 입니다. OSU는 중부 이미지 때문에
다소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음.

오하이오 주립대와 펜실베니아 주립대를 비교해달라는 잘문이시군요. 고민이 되실만 합니다.

이 두학교 확실히 다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각의 주내에서의 인지도를

보자면 오하이오 주립이 좋습니다. 오하이오 주에서 가장 좋은 학교이고 강한

농구팀 덕분에 인기도 높습니다. 학교도 크고 유력자 동문도 많아서

오하이오 주내에서 취직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반면, PSU는

유펜의 명성에 가려져 있기도 하고 그 외에도 펜실베니아

주에 아이비급 학교가 너무 많습니다.


반면 전국적인 인지도는 PSU가 OSU 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두 학교 모두 학문적인 수준은 무척 높은

학교들인데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은 다른 이유는 없고 순전히 지리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오하이오 주는 예전같이 활력이 있는 주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미국내에서도

교육지로서 인기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펜실베니아는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력이 있죠. 유학생 선호도

역시 계속 상승 중이구요.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면

펜실베니아 주립으로 가시면 됩니다.

FinnWilly	미국 현지 대학관계자와의 컨택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즈 원서작성 http://blog.naver.com/finnwilly